TA 제안
엔비디아 엠베세더 첼린지를 진행하던 도중,
NLP TA로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!!
사실 저날 수업이 있지만 수업이 뭐가 중요한가?
엔비디아인데 말이다.
사전 교육
그래서 TA를 위한 이수를 마쳤다.
- transformer
- NeMo
- Bert
위의 개념을 위주로 사전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.
이 과정에서 NeMo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 모델을 사용하면 NLP의 여러 프레임 워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!
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면 좋겠다
강의 안내
내가 TA로 들어갈 강의는 [리더스시스템즈] 20201 글창사 NVIDIA 기술교육 ‘자연어 처리’ 였다!
글로벌 창업 사관학교라는 정부 프로그램에 NVIDIA가 강의를 열기로 한 것이다.
이 교육은 스타트업 대표님들 및 개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였다
강의 내용 목차를 보면,
내가 사전에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딴 내용과 비슷하다.
근로계약서
엔비디아의 정식 TA로 강의를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하였다!
강의 참여
ZOOM으로 진행된 강의에선 DM으로 여러가지 NLP에 관한 수업 관련 질문들을 받았다!
받은 질문들을 복기해 보자면,
❔ GPT-3는 스타트업 차원에서 쓸 수 있는 모델인가요?
❔ 딥러닝 모델들을 어디서 끌어올 수 있나요?
❔ 병렬처리하는 것에서의 형변환이 어떤의미를 갖는 것 인가요?
❔ 그럼 이제 더이상 RNN은 의미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
❔ attention을 쌓을수록 무조건 성능이 좋아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
아무래도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여서 그런지 실용적인 적용측면에서의 질문이 많았다.
그렇지만 어려운 질문들은 아니라 답변하는데 힘들진 않았던 것 같다!
후기
대학교 2학년이라는 적은 학력으로 이렇게 큰 회사 강의의 TA로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영광스러웠다.
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가 되어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그동안 딥러닝을 혼자 미친듯이 돌려보고 NVIDIA 강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며칠밤을 새며 공부해온 보람이 있다..
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TA말고 강사로 참여하는 날이 올 수 있기를..!